원고는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가정을 이루고 싶어합니다. 예비 시부모님은 따뜻하고 좋은 분들이시며, 원고에게 진심으로 잘해주십니다. 부모님의 반대는 원고의 행복을 가로막는 터무니없는 편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원고의 간절한 마음을 헤아려 부모님의 편견을 깨고 결혼을 승낙해주시길 바랍니다.
원고는 부모님의 반대를 편견이라고 단정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딸이 시집살이로 고생할까 봐 걱정하는 마음에서 반대하는 것입니다. 원고는 예비 시부모님의 긍정적인 모습만 강조하지만, 결혼은 현실입니다. 시골 생활의 어려움과 시댁과의 갈등 가능성을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원고의 부모님은 딸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시댁의 환경을 걱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지나친 걱정은 딸의 선택을 제한하고 갈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원고 또한 부모님의 우려를 이해하고 시댁과의 관계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딸의 배우자 선택을 좌지우지하려는 태도는 옳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