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14년간 묵묵히 시댁의 궂은 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하지만 동서가 들어온 후, 모든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동서는 나이만 먹었을 뿐, 기본적인 집안일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뢰인은 이러한 동서의 철없는 행동에 분노하고 있으며, 시댁 식구들 모두에게 실망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부디 의뢰인의 억울함을 헤아려 주십시오.
피고인은 동서에 대한 질투심과 시댁 식구들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동서가 집안일에 서툴고 눈치 없는 행동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피고인의 과도한 비난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피고인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시댁 식구들 전체를 혐오하는 감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가족 관계를 파탄시키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원고는 동서의 미숙한 행동에 불만을 느끼고 있지만, 지나치게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서의 행동이 다소 미흡할 수는 있으나, 원고가 시댁 식구들 전체를 혐오하는 것은 과도한 처사입니다. 원고는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동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물론 40이 넘어서 기본적인 사회생활을 못하는 동서의 잘못도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