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의뢰인은 친구의 힘든 시기에 진심으로 위로를 건넸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과 냉대뿐이었습니다. 10년이 지나 이제 와서 사과하는 것은 그저 자기 합리화에 불과합니다. 제 의뢰인은 다시 상처받고 싶지 않습니다.
피고는 힘든 시기에 친구의 위로를 받았음에도, 은혜를 원수로 갚았습니다. 친구의 기쁜 소식을 질투하여 결혼식에 불참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 뒤늦은 사과는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으며, 오히려 원고를 조롱하는 듯합니다.
피고는 친구가 가장 필요로 할 때 곁에 있어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상처를 주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사과는 너무 늦었고,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원고가 느꼈을 배신감과 분노를 감안할 때, 피고의 행동은 비난받아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