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의 서운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시대가 변했습니다! 굳이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 딸을 곤란하게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요? 제 의뢰인은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려 노력했지만, 아버지의 과도한 요구에 지쳐 있습니다. 이제라도 딸의 마음을 헤아려 주셔야 합니다!
원고는 아버지의 권위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큰 집안의 제사를 홀로 맡고, 마을을 위해 헌신했는데, 사위 인사 하나 제대로 못 받는 게 말이 됩니까? 원고는 아버지의 노고를 당연하게 여기고, 자신의 불편함만 내세우고 있습니다! 딸로서의 도리를 다했는지 자문해야 할 것입니다!
아버님의 서운함은 이해되나, 과도한 격식 강요는 시대착오적입니다. 사위의 인사가 다소 부족했더라도, 칠순 노인이 딸에게 짜증내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군요. 아버지는 권위적인 태도를 버리고 딸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딸 또한 아버지의 노고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