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명절 동안 시댁에서 온갖 고생을 다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사위만 챙기고, 며느리인 의뢰인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무거운 짐을 혼자 옮기게 하는 건 너무 가혹합니다. 임신 중에도 그랬다니,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하녀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글쎄요, 윷놀이하는 다른 가족들은 다 놀고먹었다는 건가요? 며느리만 고생했다는 듯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게 역겹네요. 남편은 뭐하고, 본인 짐은 본인이 챙기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시댁 식구들 모두 며느리 하나만 부려먹는 악덕 고용주라도 된다는 건가요?
며느리가 명절에 고생한 건 사실이나, 시어머니가 며느리만 짐을 나르게 했다는 증거는 부족합니다. 남편도 같이 짐을 날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윷놀이에 참여하지 않았으니 짐을 날랐어야 하는 건 당연합니다. 며느리도 윷놀이에 참여하고 싶었다면 시어머니에게 직접 말했어야 합니다. 그걸 못했으니, 본인 책임입니다.